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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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앞에서 뽀뽀"… '사세요' 문세윤, 새신랑 쇼리에 '신발장 키스' 추천

기사입력 2018.12.21 14:33 / 기사수정 2018.12.21 14:3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아내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에는 결혼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새신랑인 가수 쇼리가 '기부맨'으로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쇼리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다. 아직은 삶이 영화 같다"라고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에 결혼 10년차 문세윤은 "부부만의 특별한 인사법이 있나?"라고 물으며, "나는 아직도 신발장 앞에서 아내와 뽀뽀를 하고 나온다. 일명 '신발장 키스'다"라고 말했다.

쇼리는 배우 오창석, 요식업 CEO 춘식,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함께 '쇼리 오락실'을 오픈해 기부금을 모으기로 했다. 쇼리는 온갖 애장품을 챙겨 집을 나섰다. 이를 보던 이휘재는 "저렇게 집에 있는 거 들고 나가면 와이프가 뭐라고 안 하나?"라고 물었고, 쇼리는 "본가에 있는 짐들이다. 와이프 몰래 가져가서 가져간 것도 모른다. '모든 걸 끝내 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내 추억과 재능을 끌어 모아 기부금을 모아보려 했다"고 기부금 모금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힌다.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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