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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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인생술집' 오영주 "윌리엄·벤틀리 좋아해, 샘 해밍턴에 메시지 보내"

기사입력 2018.12.21 08:25 / 기사수정 2018.12.21 08: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오영주가 샘 해밍턴의 자녀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방송인 오영주, 김장미와 그룹 위너 김진우, 강승윤이 방문했다.

'하트시그널2'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자리매김한 후 유튜버로 전향한 오영주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배우 송승헌의 영어 과외를 맡았던 경험을 털어놓는가 하면 김장미의 비밀로 "공개적으로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장미도 오영주가 방송 출연 이후 남자 연예인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얘기해 궁금증을 높였다.

출연진들 역시 오영주가 메시지를 보낸 상대에 대한 호기심을 표했고, 이에 오영주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이 있었다.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면 연락 달라'고 진심으로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오영주는 "영어도 할 수 있고 저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보냈는데도 답장은 안 왔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출연진들은 "샘 해밍턴이 장난인 줄 알고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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