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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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카리스마"…세븐틴, 비주얼 업그레이드 '숨이차' 뮤비 공개

기사입력 2018.12.21 07:46 / 기사수정 2018.12.21 07:4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숨이 차(Getting Clos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세븐틴의 신곡 ‘숨이 차’는 지난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첫 선보인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의 역대급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1일 공개된 ‘숨이 차’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며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알 수 없는 시계들과 공간이 불타고 있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파격적인 강렬함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세븐틴은 마치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상의 공간에 비유해 표현해 냈다. 도 멤버 13명의 업그레이드된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청량한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다크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선보여 음악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빠른 비트에 숨 쉴 틈 없는 안무를 칼군무로 완성해내며 감탄을 자아냈으며, 세븐틴만의 파워풀한 안무로 대체불가한 아우라를 풍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곳곳에는 지난 미니 5집 앨범 ‘YOU MAKE MY DAY’의 타이틀곡 ‘어쩌나(Oh My!)’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해바라기가 등장, 지난 앨범과의 연계성을 띠는 등 의미심장한 장면들로 팬들의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뮤직비디오 공개로 남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븐틴의 신곡 ‘숨이 차’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힙합 R&B 장르로 한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2018년의 강렬한 마무리가 되어줄 노래이자 2019년 세븐틴의 행보에 기대감을 선사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5일 '2018 SBS 가요대전'에 이어 28일에는 '2018 KBS 가요대축제' 참석을 확정 지었으며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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