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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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문 배우' 김민재, 진짜 경찰 된다…'도시경찰' 합류

기사입력 2018.12.19 19:35 / 기사수정 2018.12.19 19:3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민재가 '도시경찰'을 통해 첫 예능 도전을 나선다.

김민재는 영화 '성난황소', '부당거래', '용의자' 등 다수의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나쁜녀석들'에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명품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민재는 데뷔 이후 총 10회 이상이 넘는 작품에서 경찰, 형사 역할을 맡았다. 명실상부 '경찰 전문 배우'인 그가 이번에는 진짜 경찰이 되어 경찰들의 실제 삶을 경험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발로 뛰고 밤낮 없이 시민들의 치안을 지키는 도심 속 경찰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적응할 것이라 기대된다.

'도시경찰'은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 정면 승부한다. 그들은 힘든 '도시경찰' 생활 속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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