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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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내일(18일) 종영…역대 우승자 유민상X박지선 출연

기사입력 2018.12.17 14:41 / 기사수정 2018.12.17 14:4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1대100'이 18일 54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가운데, 역대 우승자 유민상과 박지선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유민상과 박지선은 각각 7대, 17대 우승자로 마지막 회 특집을 맞아 다시 한 번 상금 오천만원에 도전했다.

우승자 재출연은 그동안 없었던 전례로 유민상의 날카로운 촉과 박지선의 박학다식함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역대급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들과 대적할 상대로 기존과 달리 최후의 1인 리턴즈 100명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1대100'은 2007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퀴즈쇼로 자리 잡았다. 퀴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만큼 프로그램 종영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1대100' 마지막 회는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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