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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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어느 별' 레오제이, 데일리 메이크업에 분장까지 '천의 얼굴'

기사입력 2018.12.11 06:50 / 기사수정 2018.12.11 01:0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메이크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운동 크리에이터 말왕,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레오제이는 면접 메이크업부터 성형, 커버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 경력은 6, 7년 정도 됐고 유튜브를 시작한 지는 3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또 레오제이는 마마무 화사, 헤이즈, 문가비, 유병재 등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커버 메이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사실 여성분들의 메이크업하는 걸 따라 하고 싶었다. 가수 CL의 메이크업이 굉장히 멋있는 거다. 그래서 CL 메이크업을 따라 했는데, 그 영상이 엄청 화제가 됐다. 그때부터 커버 메이크업에 재미를 느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보습 관리에 대한 꿀팁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킨 패드 같은 게 많이 나오는데 아침저녁으로 마스크 팩처럼 활용하면 좋다. 머리 스타일을 만지기 전에 올려놓는다. 또 크림 바르기 전에 앰플을 꼭 발라야 한다. 겨울에는 크림만으로는 피부 속까지 수분을 넣어주긴 부족한 것 같더라. 묽은 제형의 앰플을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레오제이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합동 방송에 나섰다. 김호영의 실제 오르는 뮤지컬의 무대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것.

레오제이는 며칠간 준비해온 아이디어를 대방출하며 김호영에게 콘셉트를 설명했고, 이에 김호영은 "공연에 지장이 있을까 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이런 거 안 해도 사람들이 나만 보는데. 내 사전에 겸손은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호영은 레오제이 스타일의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제이는 자신의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오른 김호영을 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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