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드라마 '해치' 촬영 중..."해치와 박문수 기대해주세요"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SBS 드라마 '해치'에서 박문수 역을 맡은 배우 권율이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권율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치'의 대본 커버 사진과 함께 "내년 2월에 SBS 해치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라며 "드라마도, 박문수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권율이 맡은 박문수는 근성과 열정, 정의를 쫓는 의기만큼은 조선 상위 1%인 과거 준비생이다. 칼을 손에 들고 가장 약한 자를 지켜야 한다는 걸 뜨거운 가슴으로 아는 인물이다. 훗날 조선 최고의 암행어사로서 "탐관오리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박문수가 나타난다"라는 신화의 주인공이 돼 정의로우면서도 주변에게 다정한 모습으로 '박문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SBS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2019년 2월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권율 인스타그램, 식샤를 합시다2, 한번 더 해피엔딩, 싸우자 귀신아, 귓속말, 보이스2 스틸컷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