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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파이널 문턱"…'슈퍼모델' K-POP 퍼포먼스 미션 시작

기사입력 2018.11.22 07:00 / 기사수정 2018.11.22 02:1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모델테이너' 지원자들이 파이널 진출을 두고 마지막 미션에 돌입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파이널 진출자 30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다. 마지막 미션은 끼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K-POP 퍼포먼스 미션이었다. 이어 퍼포먼스를 펼칠 팀도 결성됐다.

김수연 김시인 박민영 소유정 최진기 최가연 김세영은 소녀시대의 곡을 받았다. 이어 트와이스 팀은 이가흔 박제린 김이현 강서진 김문주 이유리 박지윤으로 꾸려졌다. 김민진 김희연 이세빈 김세영 정사라 남궁경희 이선정은 블랙핑크의 곡으로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 

남자 지원자들은 엑소, 방탄소년단, 빅뱅의 곡으로 팀이 꾸려졌다. 엑소의 곡을 하게 된 지원자는 강연호 한동호 윤준협 윤정민 김윤수 신지훈 이어진이며, 방탄소년단의 곡은 김하림 김영규 김승후 김어진 이은석 최규태가 하게 됐다. 또 마지막으로 조정흠 허준 김도형 김현준 김하민 홍석현이 빅뱅 팀으로 뭉쳤다.

써니는 팀을 공개한 뒤 "한가지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이번 미션은 모델테이너로 가는 마지막 미션이기 때문에 지난 두 번 미션과 이번 미션이 합산되어서 최종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중요한 미션이다. 끝이 아니다. 다음 주 화요일, 불특정 다수의 시민 앞에서 직접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각 팀은 연습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 시민들 앞에서 중간점검을 받았다. 시민들이 뽑은 중간점검 1위 팀은 트와이스 팀. 트와이스 팀은 본무대 순서를 정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 이들이 정한 본무대 순서는 블랙핑크,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빅뱅, 트와이스, 엑소 순이었다.



써니는 블랙핑크 팀의 무대를 본 뒤 "첫 무대가 부담이었을 텐데 후끈후끈하다. 잘 봤다"며 "얼마나 노력했을지 알기 때문에 박수를 정말 크게 쳐 드리고 싶다.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모델보다 엔터테이너로서 자신의 몸을 춤과 음악에 맞춰 움직일 줄 아는 끼와 재능을 보는 건데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확실히 있었다. 하지만 관객과 현장 호흡은 아쉽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평가단이 선택한 베스트 멤버는 이선정이었다. 이선정은 "너무 좋다. 감사하다.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팀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팀도 무대에 올랐다. 장윤주는 소녀시대 팀에 대해 "전체적으로 다들 표정이 너무 좋아서 완성도가 높았다. 완벽할 정도로 최고의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베스트 멤버로는 박민영이 뽑혔다. 박민영은 "(리더인) 수연이가 뽑힐 줄 알아서 기대를 안 했다. 기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방탄소년단 팀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팀의 베스트 멤버는 최규태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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