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쇼' 아이즈원, '라비앙로즈'로 1위...핫샷 컴백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이즈원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아이즈원은 JBJ95와 구구단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2주 연속 값진 상을 받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많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 언제나 저희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위 후보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무대를 꾸몄다.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즈원의 열정을 그려낸 곡이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팬들을 만나고 자하는 마음과 그 열정이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빛날 수 있는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JBJ95는 '홈'을 불렀다. '홈'은 헤어진 연인에게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우리 둘만의 '홈'으로 '다시 돌아와줘'라고 말하는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구구단은 신곡 '낫 댓 타입'(Not That Type)으로 팬들과 만났다. '낫 댓 타입'은 신나는 비트 위에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화려하게 펼쳐지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새로운 구구단의 색깔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핫샷의 컴백 무대도 꾸며졌다. 핫샷은 신곡 '베러'(Better)와 '니가 미워'를 준비했다. '니가 미워'는 이유 없이 떠나간 상대방을 원망하지만 한편으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리더 최준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14U, H.U.B, 핫샷, 아이즈원, JBJ95, 소야, 골든차일드, 구구단, 더 맨 블랙, 드림노트, 디크런치, 메이위시, 보이스퍼, 스펙트럼, 에이티즈, 엔티크, 예임, 한희준, 헤이걸스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