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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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목검 액션 중 부상, 30바늘 꿰맸다...죄송스러워"

기사입력 2018.11.20 16: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최진혁이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혁은 부상 상태에 대한 질문에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목검 액션을 찍다가 눈 부위기 찢어져서, 30바늘 정도 꿰맸다. 1주일 후에 실밥을 풀면 괜찮을 것 같다. 어제 촬영을 하다 부상 때문에 마무리를 못하고 왔다. 첫방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은 황실로맨스릴러. '리턴'의 주동민 PD와 김순옥 작가가 손잡은 신작, 그리고 장나라·최진혁·신성록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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