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하주희, '붉은 달 푸른 해' 특별출연…사건의 발단 '미스터리女’'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하주희가 '붉은 달 푸른 해'에 특별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주희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초반부터 미스터리한 실마리를 움켜쥔 인물로 등장해 존재감을 펼친다. 공개된 스틸컷 속 하주희는 창백하고 처연한 얼굴로 서 있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하주희가 사건의 중심에서 어떤 이야기를 끌어낼지 방송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하주희는 변치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주희는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데뷔한 연기 경력 15년차 베테랑 배우로 '나쁜 남자', '최고의 연인'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 는 MBC '화정'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MBC '케세라세라'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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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