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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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남4' 하주연, '마성의 연하' 소개팅남과 핑크빛 한강 데이트

기사입력 2018.11.05 13:21 / 기사수정 2018.11.05 13:2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내 딸의 남자들4' 하주연이 소개팅남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다.

지난 4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하주연과 소개팅남 이호의 한강 데이트가 그려졌다. 

첫 만남에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한강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갔고 하주연은 '한강에서 텐트 치기', '한강에서 라면 먹기', '수상 택시 타기' 등 꼭 해보고 싶었던 연애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이날 이호는 또 한 번 마성의 연하남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하주연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가는 등 호감을 표현했고 이를 본 하주연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강 데이트 중 두 사람은 탁 트인 공간에서 춤을 추기도 했는데, 예상 밖의 몸치였던 이호는 막춤에 이어 쥬얼리의 트레이드마크인 E.T춤을 선보여 MC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또 이호의 춤을 지켜보던 MC들은 하재영 아버지에게도 E.T춤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마치 오랜 시간 연습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동작을 선보여 MC들과 아빠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야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수상택시에 오른 하주연은 멀미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호는 하주연의 손을 주물러 주는 등 연인 같이 다정한 스킨십을 시도해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점점 더 커지는 두 사람이 과연 다음주 야구장에서는 어떤 데이트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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