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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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드렁큰타이거 측 "방탄소년단 RM, 마지막앨범 피처링 녹음 완료"

기사입력 2018.11.01 09:29 / 기사수정 2018.11.01 09:3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드렁큰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드렁큰타이거 소속사 필굿뮤직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RM이 이번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MFBTY 때 맺어진 인연으로 계속 잘 지내오다, 평소 RM이 타이거JK를 존경해왔다고 한 것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RM의 곡은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앨범 내 수록곡이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데뷔해 한국 힙합의 대중화와 역사를 이끌었던 타이거JK는 오는 14일 드렁큰타이거의 기념비적인 마지막 음반 정규 10집을 발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그가 2009년 'Monster', 'True Romance'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음반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이후 10년만에 발매하는 솔로 음반이다. 

타이거JK는 10집을 마지막으로 '드렁큰타이거'라는 팀명은 더 이상 쓰지 않을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필굿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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