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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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정현 아나운서, 정해인과 만남에 "닮은꼴, 사과드린다"

기사입력 2018.10.15 21:22 / 기사수정 2018.10.15 21: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해인과 그의 닮은꼴 김정현 아나운서가 드디어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시야태평양스타어워즈(APAN) 레드카펫과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현 아나운서는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APAN)에 스타들을 만나러 출동했다.

특히 기대를 모은 것은 그와 닮은꼴로 알려졌던 정해인과의 만남이었다. 정해인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김정현 아나운서는 그를 기다리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인은 김정현 아나운서를 만나자 포옹을 했고, 김정현 아나운서 역시 "해인이 형"이라고 그를 불렀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정해인 닮은 꼴이라고 해서, 정말 사과드린다"라고 인사를 했고 정해인 역시 "손예진 선배님 인터뷰 잘 봤다"며 그가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연기를 했던 것을 회상했다.

이어 정해인은 '국민 연하남'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드라마를 좋게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도 새로운 연기에 많이 도전해서, 더 좋은 타이틀로 찾아뵙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실제로 보니 정말 안닮은 것 같다"라며 정해인의 외모에 감탄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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