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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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母 생각나"…'아빠본색' 이혜정, 김창열 입맛 살린 빅마마

기사입력 2018.10.11 07:23 / 기사수정 2018.10.11 13: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창열이 이혜정의 요리를 맛보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김창열의 집을 찾아 요리를 선보였다.

김창열 아내 장채희는 "남편이 요즘 갈비뼈도 부러지고 살도 많이 빠져서 이혜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라고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혜정은 낙지, 삼겹살, 새우를 넣고 만드는 '낙삼새'를 비롯해 연근 돼지조림 등을 만들었다. 장채희는 "어떻게 이렇게 요리를 뚝딱 만들어 내는가"라며 "아마 선생님처럼 요리를 해주면 남편과 아이들도 항상 잘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요리를 맛본 김창열도 연신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김창열 뿐만 아니라 아내, 아들까지 이혜정의 요리에 푹 빠졌다.

김창열은 "선생님의 요리를 먹고나면 늘 어머니가 생각난다. 요리를 떠올리면 어머니와 연관이 많은데 어머니의 맛이 느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정은 "앞으로도 김창열, 장채희와 함께 행복하고 싶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도 "빅마마라는 이름을 참 잘 지은거 같다"라며 이혜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혜정은 맛있는 요리를 넘어 김창열 가족에게 온기까지 불어넣으며 행복전도사로 거듭났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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