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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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개그맨 이광섭, 8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

기사입력 2018.09.19 16:2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맨 이광섭이 11월에 결혼한다.

19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광섭이 오는 11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광섭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으며 김지호, 김원효, 박성광, 박영진, 조윤호, 양선일, 안윤상, 송준근, 허미영, 양상국 등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례없이 진행되는 이광섭의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김준현과 김원효가 각각 1,2부를 맡는다.

한편 이광섭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그는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슈퍼스타 KBS', '전국구', '아빠와 아들', '시청률의 제왕'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모니카블랑쉬, 무이스튜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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