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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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음악평론가 임진모 "조용필,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음악의 신'"

기사입력 2018.09.19 14: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조용필에 대한 무한한 찬양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조용필 50주년 특집'으로 로커 김종서와 음악평론가와 임진모가 출연했다.

이날 임진모는 "조용필 씨는 밴드에 대한 욕심이 많고, 돈이 생기면 밴드 멤버들에게 다 주려고 한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조용필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여러가지가 생각난다. 지금은 솔직히 인기가수라 해도, 전국민, 전 연령을 팬층으로 가진 사람이 많이 없다. 그런데 조용필 씨는 그렇지 않다. 어떻게 64세가 중학생 2,3학년이 듣는 노래를 하겠나. 이런 사고 자체가 정말 놀랍다. 정말 '음악의 신'이다"라고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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