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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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 PD "10대 참가자 검증 마쳐…불미스러운 일 없을 것"

기사입력 2018.09.07 12:0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댄싱하이' PD가 참가자들의 사전검증 여부를 밝혔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 2TV '댄싱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건 PD, 저스트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가 참석했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 정형돈이 MC를 맡은 가운데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막강 댄스코치 군단으로 참여한다.

앞서 있었던 수많은 비연예인 참가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의 과거가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이에 대해 이승건 PD는 "출연하는 친구들에 대해서는 사전 인터뷰를 다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될 게 있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봤다"며 "없었다는 친구들 위주로 선발하면서, 뒷조사까지는 아니지만 참가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정말 춤을 잘 추는 친구들은 다른 걸 할 시간이 없더라.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우리의 10대 때보다 더 순수하더라"며 "진행 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런 친구를 방송에 당연히 낼 수는 없다. 현재까지는 문제가 되는 친구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7일 오후 11시 첫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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