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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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김용국 "눈 아닌 귀로 듣는 퍼포먼스 강조하고파"

기사입력 2018.08.29 14: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귀로 듣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김용국의 첫 솔로 미니앨범 'Friday n N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은 김용국은 이후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JBJ 해산 이후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CLOVER(feat.윤미래)'를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곡으로 그는 자신이 MC를 보고 있는 SBS MTV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이번 데뷔 미니앨범 'Friday n Night'은 R&B와 발라드 트랙으로만 가득 채웠다. 김용국의 음색과 가창력을 살려 그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바인채널, 아이유 '밤편지' 작곡가 김희원, 싱어송라이터 디어, 차우는 물론 김용국도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전한다. 

'더쇼' MC를 맡고 있는 그는 "음악방송을 하면서 김동한과 같이 출근했었는데 보면서 항상 김동한과 무대를 해서 못봤는데 밑에서 보니 김동한이 이렇게 잘했었나라는 걸 느꼈다"며 훌쩍 성장한 JBJ 막내 김동한의 모습에 감탄했음을 밝혔다. 

그는 "JBJ가 끝나고 솔로로 활동하는데 눈으로 보는 퍼포먼스보다는 귀로 듣는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김용국은 29일 오후 6시 'Friday n Night'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YES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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