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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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출신 김용국 "솔로 데뷔, 너무 두근거리고 설렜다"

기사입력 2018.08.29 14:14 / 기사수정 2018.08.29 14: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김용국의 첫 솔로 미니앨범 'Friday n N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은 김용국은 이후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JBJ 해산 이후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CLOVER(feat.윤미래)'를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곡으로 그는 자신이 MC를 보고 있는 SBS MTV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이번 데뷔 미니앨범 'Friday n Night'은 R&B와 발라드 트랙으로만 가득 채웠다. 김용국의 음색과 가창력을 살려 그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바인채널, 아이유 '밤편지' 작곡가 김희원, 싱어송라이터 디어, 차우는 물론 김용국도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전한다. 

김용국은 "연인에게 같이 있을 때 행복하다는 걸 표현하는 곡"이라며 수록곡 'Be With You'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김용국은 "대기할 때는 평온했는데 2시가 되니까 너무 두근거리고 설레더라. 영상을 보며 멍때렸었다"며 떨렸던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에 대해 "월화수목금 열심히 일하다가 금요일밤이 되니 외롭다, 헤어진 연인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용국은 29일 오후 6시 'Friday n Night'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YES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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