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드, 홍콩 올로케 뮤비 티저 공개 '감각적 영상 눈길'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듀오 디에이드가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디에이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 등에 신곡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멤버 김규년과 안다은의 모습과 홍콩의 이국적인 배경이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표현됐다. 

영상 속에는 감미로운 기타선율 위로 청아한 안다은의 목소리가 잠깐 흘러나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신곡명으로 추측되는 ‘예쁜 쓰레기’와 발매일인 8월 23일이 적혀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른하면서도 아련한 두 멤버의 눈빛은 신곡과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이번 뮤직비디오는 홍콩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디에이드의 새 싱글 작업에는 정승환 ‘너였다면’, 멜로망스 ‘짙어져’, 폴킴 ‘있잖아’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1601과 포맨의 ‘못해’를 비롯해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 소유 ‘썸’,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마마무 ‘Mr.애매모호’ 가사를 쓴 작사가 민연재 등이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디에이드의 새 싱글은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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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