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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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2' 김사무엘 "로맨스 대사, 할 때마다 놀라…새로운 모습 볼 것"

기사입력 2018.08.10 15:04 / 기사수정 2018.08.10 15:0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사무엘이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XtvN '복수노트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서현, 김사무엘, 지민혁, 김지영, 김소희, 성지루, 박희진, 서유리, 오승열 감독이 참석했다.

안서현과 지민혁과 함께 삼각 로맨스 관계를 형성하게 된 김사무엘은 자신의 로맨스 연기를 보고 스스로도 놀란다고.

김사무엘은 "'로빈이가 이 정도인가'라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서유리의 깜짝 요청에 김사무엘은 즉석에서 대사를 읊으며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에 팬 분들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많이 궁금하실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것 빼고는 죄다 평범한 여고생이 미스테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하며 성장해가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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