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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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JBJ 출신 김상균 "첫 연기도전, 부끄럽고 오글...정말 열심히 했다"

기사입력 2018.08.10 13:54 / 기사수정 2018.08.10 14: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맨발의 디바' JBJ 출신 김상균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JBJ 출신의 타카다 켄타와 김상균, 그리고 배우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균은 '맨발의 디바'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부끄럽고 오글거리기도 했다. 연기 첫 도전이기 때문에 기존의 연기자분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아이돌이라서 열심히 안 한다'는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서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면서 더 열심히 했다"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 주기를 당부했다.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살 청춘인 하루(켄타)와 준경(상균)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한지선)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 (10일) 오후 1시 푹(POOQ)을 통해 선공개 됐고, 오는 11일 밤 12시 15분과 12일 밤 12시 25분에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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