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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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골든디스크' 스페셜 DJ 낙점 "유쾌하게 더위 날릴 것"

기사입력 2018.08.03 18: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MBC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스페셜 DJ로 낙점됐다.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취자의 낮 시간을 책임지는 카이는 KBS1 FM ‘세상의 모든 음악 카이입니다’, ‘생생클래식’을 4년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이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청취자 분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물 드리고 싶다. 멋진 음악과 함께 유쾌하게 더위를 날려드리겠다”며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는 팝 음악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김기덕, 이상은 등이 거쳐갔으며 2012년부터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진행하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뮤지션 카이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벤허’, ‘몬테크리스토’, ‘팬텀’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 1인 2역을 맡았다.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EA&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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