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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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준한, 연인 서현 동생 죽음에 끝내 배신했다

기사입력 2018.07.26 22: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간' 김준한이 서현을 배신했다.

26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3회에서는 신민석(김준한 분)이 설지현(서현)을 배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민석은 여자친구 설지현의 동생인 설지은(윤지원)의 사망사건을 맡았다. 앞서 설지은은 천수호(김정현)와 함께 있던 중 사망했다. 

그러나 신민석은 은채아(황승언)가 사건 현장에 왔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신민석은 은채아를 만나 CCTV 영상 복사본을 들이밀었고, "난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 머리에 상처가 있었습니다. 은채아 씨가 그렇게 만든 겁니까?"라며 추궁했다.

은채아는 결국 자신이 설지은의 머리를 때렸다고 인정했다. 당시 은채아는 천수호를 만나기 위해 호텔에 들렀던 것. 

이후 신민석은 설지현을 만나 설지은이 자살이라고 단정 지었다. 신민석은 설지은이 호텔에 혼자 있었다고 거짓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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