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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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팻딘, 4이닝 동안 효과적인 피칭"

기사입력 2018.07.25 22:07 / 기사수정 2018.07.26 15:4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 2연패를 끊어냈다.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한 KIA는 시즌 전적 44승49패를 만들었다.

이날 대체 선발 임무를 맡은 황인준이 2이닝 3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팻딘이 4이닝을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김윤동과 문경찬이 나왔다. 타선에서는 류승현이 5타점, 버나디나가 3안타 등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집중력을 가지고 잘해줬고, 특히 팻딘이 중간에 올라와 4이닝 동안 효과적 피칭을 했다. 타자들도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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