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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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윤경호, 말 너무 많아서"…13시간 '묵언수행' 공약 비화 (컬투쇼)

기사입력 2026.07.13 14:36 / 기사수정 2026.07.13 14:36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주상욱이 장난에서 비롯된 윤경호의 '묵언 수행' 공약의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드라마 '김부장'의 윤경호, 손나은, 주상욱이 출연했다. 

DJ 문세윤은 "라디오 나오시는 분이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라디오 하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 봤다"라며 '묵언 수행'을 수행하고 있는 게스트 윤경호를 소개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윤경호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묵언 수행'을 계속했다. MC들은 "지금 이 공약이 주상욱 씨의 제안이라는 말이 있던데"라며 입을 열었다. 

주상욱은 "보통 제작 발표회를 하면 공약을 많이 하지 않냐. 그날도 경호가 말이 너무 많더라. 그냥 장난으로 '조용히 해라'라고 말하면서 장난으로 '그냥 묵언수행을 해라'라며 공약을 던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2회만에 시청률이 달성됐고, 그래서 '이걸 어떡하지?'라고 고민하다가 그냥 독방에서 13시간 동안 말라가는 모습을 찍으라고 제안을 했는데, 오늘 라디오 출연도 하고 사인회도 하게 됐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MC들은 "시작은 주상욱 씨가 던진 거네. 만약에 주상욱 씨가 제안을 안 했으면 안 할거냐"라고 묻자 윤경호는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퍈 이날 묵언수행은 지난달 열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데서 비롯됐다. 

당시 윤경호는 시청률 공약 질문을 받고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에 복귀하는 만큼 시청률 13%를 넘으면 시즌 2가 제작되면 좋겠다"면서 "제가 13시간 묵언수행을 해보겠다"고 자신만의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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