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두데' 출연 너무 설레...여자친구에게도 자랑"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먹방 bj 밴쯔가 '두시의 데이트' 출연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속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먹방 bj 밴쯔(정만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인터넷 방송으로만 보다가 공중파 라디오에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신기해했다. 이에 밴쯔 역시 "저도 오늘 여기 나온다고 해서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도 자랑했다. 그리고 어제 생방송을 할 때도 라디오 나간다고 자랑을 했다. 이렇게 메인 시간대에 하는 라디오 방송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보이는 라디오를 보면 연예인 분들이 안 꾸민 듯 하지만 멋있는 모습이 좋았다. 그래서 저도 편하게 입고 모자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아직 제가 모자를 쓸 위치는 아닌 것 같아서 안 쓰고 왔다. 아직 저는 새싹이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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