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8일(한국시간)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로는 '코코'를 비롯해 '보스 베이비', '페르디난드', '러빙 빈센트', '더 브레드위너'가 올랐고, '코코'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며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여정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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