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안재현에게 경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3회에서는 차민준(안재현 분)을 불러낸 정정원(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차민준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 대표님 어제 저한테 말씀하신 내용 기억은 나시죠? 대표님 파리 안 간다는 이유가 저 때문이라고 하신 것 맞냐"라고 물었다.
차민준이 맞다고 답하자 정정원은 "그게 무슨 의미인 거냐. 술 취한 것도 아니라면 대표님은 저를 사람 우습게 보신 거다"라며 "제가 내린 결론은 대표님이 하신 말씀은 수작이고, 희롱이다. 앞으로 재발되면 대표님 매장시킬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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