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지소울이 하이어 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하이어 뮤직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소울이 새로 들어온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소울은 17년간 몸 담아왔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로 거취를 옮기게 됐다.
하이어 뮤직은 박재범과 차차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한 때 JYP에 함께 소속됐던 지소울과 박재범이 다시금 한 회사에서 만나게 된 것.
오랜 트레이닝 기간 끝에 지난 2015년 국내에 정식 데뷔한 지소울은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음악인생 2막을 열게 된 지소울의 음악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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