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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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김성주 "올해가 위기…부친 작고 후 동기부여 안돼"

기사입력 2016.09.23 14: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세 방송인 김성주가 현재가 자신에겐 위기라고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O tvN 개국 1주년 특집 '인생이 바뀌는 하루수업 원데이'에서 김성주의 진솔한 강의가 안방을 찾는다. 

이날 김성주는 '인생이 바뀌는 마인드 수업'을 주제로 소통한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자신의 경험과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답게 리우 올림픽의 사례를 예시로 든다.

그는 "변화가 곧기회다. 위기는 '다 됐다' 싶은 순간에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하면 위기가 왔을 때 기회도 온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성주는 강의 도중 "2016년 지금이 나에겐 위기다"라며 "늘 동기부여가 되어 주었던 아버지가 지난 6월 작고 이후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아버지가 살아생전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한다. 

김성주 외에도 광고인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설가 조정래, 금융인 유수진 등이 출연해 인사이트 특강을 펼친다. 

한편 '인생이 바뀌는 하루수업 원데이'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4편 연속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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