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바람의나라: 연’이 2차 승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7일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2차 승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체력, 마력 조건을 달성한 350레벨 이상 유저는 ‘승급 임무’를 통해 ‘2차 승급’을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임무’를 완수한 유저는 ‘검제(전사)’, ‘진검(도적)’, ‘현사(주술사)’, ‘명인(도사)’으로 승급할 수 있고, 각 직업별 액티브 기술 2종과 패시브 기술 1종, 총 3종의 2차 승급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2차 승급 달성 시 신규 던전 ‘신기루 동굴’에 입장할 수 있고, 직업별 신규 장비 ‘호패’를 받을 수 있다.
‘신기루 동굴’은 다른 유저와 상관없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혼자서만 입장 가능한 ‘화룡, 수룡의 방(쉬움)’과 그룹으로도 입장할 수 있는 ‘진’화룡, 수룡의 방(어려움)’에서 ‘용의 비늘’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 직업 기술 메타와 밸런스를 개편하고, ‘각성 경험치’를 통해 +8 강화 이상 ‘예리한’ 장비를 각성할 수 있는 ‘장비 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기술’ 탭에서 체력과 마력의 비율을 조절해 기술 사용 조건을 설정하는 시스템과 자주가는 맵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등 편의성 개편도 진행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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