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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윤동주 로드로 진한 여운…철원 DMZ 탐사 시작 '기대' [종합]

기사입력 2019.03.16 19:57 / 기사수정 2019.03.16 21: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이 '윤동주 로드'를 찾아 진한 여운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문근영, 유병재, 설민석, 다니엘 린데만이 윤동주 시비를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펜과 글로 선을 지킨 윤동주 시인이 다녔다는 도시샤대학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설민석은 윤동주 시비에 대해 "현무 씨는 이미 보셨을 거 같다"라며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연대에 있다. 윤동주 시인과 관련된 행사들도 많이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문근영은 "윤동주 시인 시비뿐만 아니라 정지용 시인의 시비도 있다"라며 거들었다.

멤버들이 찾아간 윤동주 시비에는 윤동주의 '서시'가 한글로 적혀 있었다. 유병재는 "(윤동주 시비와 달리) 이번에 간 곳들의 표지판이 다 일본어만 쓰여있지 않았냐"라며 안도했고, 문근영은 "우리나라에서는 저항 시인으로 많이 알고 계시지 않냐. 저항 시인이라는 것에만 국한되어서 바라보기에는 너무 아름답다. 섬세한 구절이 많다"라며 설명했다.

유병재는 "'서시'가 일본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고 한다"라며 자랑했고, 전현무는 "도시샤 대학 캠퍼스 중앙에 있다 보니까 잘 몰랐던 학생들도 볼 거다"라며 기뻐했다.



더 나아가 문근영은 정지용 시비를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유병재는 "정지용 시인이 다녀서 윤동주 시인이 따라서 입학하셨다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전현무는 윤동주 시비에 놓인 노트에 '얼마나 힘드셨냐. 후배, 이제야 선배님 계시던 곳 찾아왔다. 내일은 덜 부끄럽게 하루하루 살아가겠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설민석은 '광복의 하늘에서 자유의 바람을 타고 별이 되신 당신. 이제 편한 마음으로 시를 노래하시기를'이라며 적었고, 문근영은 '항상 부끄러워하며 더 나아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걷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더 나아가 문근영은 "결혼할 뻔했던 사랑했던 여인이 있다고 한다. ('동주') 영화에 나온 분은 가상인물이고 박춘혜라는 분이다. 동생에게 '마음에 드는 여자 분을 만났다'라고 말했다더라. 방학 때 (박춘혜) 그 분이 약혼을 했다고 한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후 멤버들은 윤동주 시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우지강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윤동주 시인이 선 자리에 서서 기념 사진을 남겼다.

또 멤버들은 일본 탐사를 마친 후 철원 DMZ 탐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설민석은 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는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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