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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라운드 기분 좋게 마무리'[포토]
박현경 '버디 잡으며 2라운드 마무리'[포토]
박현경 '들어갔다!'[포토]
박현경 '아버지와 똑같은 걸음으로'[포토]
임희정 '밝은 표정의 사막여우'[포토]
임희정 '마지막홀 파세이브로 마무리'[포토]
현세린-나희원-김현수 '다함께 모여서 포즈'[포토]
현세린-김현수 '햇빛을 피하며 미소'[포토]
현세린 '멀리 보낸다'[포토]
김현수 '제대로 갔을거야'[포토]
현세린 '태양을 피하는 중'[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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