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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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직업이 배우인데 드라마 찍는다고 하면 박수쳐 줘" (컬투쇼)

기사입력 2018.07.19 14:1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차태현이 스페셜DJ로 다시 한 번 '컬투쇼'를 찾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홍경민+차태현의 '홍차'의 음악활동 계획은 없는건지 궁금해했다. 이에 차태현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 지금 너무 바쁘다. 이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방청객들은 박수를 쳤다. 

이에 차태현은 "저는 직업이 배운인데, 제가 드라나 영화를 한다고 하면 박수를 받는다"며 웃으며 "KBS 16부작 드라마다. 배두나 씨랑 이엘 씨가 나온다. 제목은 '최고의 이혼'이다.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이혼이 만연한 요즘 시대를 사는 30대의 미숙한 결혼관을 통해 결혼 본연의 자세나 가족에 대해 그리는 러브 코미디. tvN 드라마 '마더'의 원작자 사카모토 유지가 쓴 또 다른 히트작을 원작으로 한다.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몬스터유니온과 더아이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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