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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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청량美 물씬"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서머퀸 출사표 '히얼 위 아'

기사입력 2018.07.17 10:08 / 기사수정 2018.07.18 11: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청량한 솔로곡으로 서머퀸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정오 애슐리는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을 공개했다. 

애슐리의 이번 앨범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폴라리스 솔로'의 일환이다. 앞서 한희준이 'DEEP INSIDE',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STAY HERE'를 선보인 데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것. 

레이디스 코드 앨범은 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강하지만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애슐리는 밝고 경쾌한 매력을 뽐낸다. 레이디스 코드의 메인댄서 답게 애슐리는 퍼포먼스도 야심차게 준비했다. 

타이틀곡 'HERE WE ARE'는 트로피컬 댄스 장르의 곡으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신스 리드와 그루비한 리듬에 청량한 드롭을 더했다. 프로듀서 페이퍼플래닛, 원택, 탁, 애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너만이 이런 날 피어나게 해' 등 '오랜 시간을 함께한 우리, 좀 더 특별한 관계를 시작해'라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내다. 

뮤직비디오 또한 청량하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애슐리가 테니스장, 수영장 등 푸른 색감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환한 미소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를 뽐낸 것. 

한편 애슐리는 17일 정오 'HERE WE ARE'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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