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50
게임

한게임, '글로벌 바둑: 한-중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2009.05.25 10:20 / 기사수정 2009.05.25 10:20

이나래 기자

'중국 유저와 바둑 한판 두어 볼까?'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한국과 중국의 유저들이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바둑'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글로벌 바둑: 한-중 서비스'를 오픈한다.

'글로벌 바둑: 한-중 서비스'는 NHN과 NHN의 중국 법인이 구축한 한ㆍ중의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과 '롄종'(영문명: 아워게임)의 유저들이 거주 국가에서 로그인해, '글로벌 바둑 채널'에서 만나 대국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웹보드 게임 서비스이다.

'체스'와 마찬가지로 게임룰이 동일한 '바둑'은 전 세계적으로 4,200여만 명이 즐기는 두뇌 스포츠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연령의 구분 없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99년도부터 한게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바둑'은 30급에서 아마 9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급수의 유저들이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다.

한게임은 컴퓨터와 승부를 겨루는 '인공지능 대국', 자신의 대전을 다시 리뷰할 수 있는 '기보감상' 등 바둑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함께, 바둑 관련 지식iN 서비스인 '바둑 사전', '한게임 최고수전' 등의 지속적인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언어에 따른 어려움 없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자동 인사말' 기능과 다양한 이모티콘을 추가하는 한편, 한국인을 대표하는 아바타 '펭키'와 중국인을 대표하는 아바타 '팬디'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국가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NHN 우상준 웹보드 게임 사업부장은 "바둑은 국적에 관계없이 동일한 룰로 전 세계인들이 향유할 수 있는 웹보드 게임"이라며 "국내 최초로 웹보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해 10년간의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한게임은 NHN이 구축한 일본과 중국, 미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웹보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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