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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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종현 "대도서관 덕분에 슬럼프 극복, 대리만족"

기사입력 2018.07.05 11: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뉴이스트 JR(김종현)이 '랜선라이프'의 MC가 된 소감과 함께 대도서관에 팬심을 드러냈다.

JR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분들과 방송을 해 매회 힐링을 받는 느낌이고 즐기러 오는 것 같다. 시청자도 기대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R 5년 넘게 크리에이터 방송을 구독했다. "오래 전에 슬럼프가 온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즐거움을 찾으려 했다. 그러다 영상까지 넘어가게 됐는데, 내가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하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다. 대도서관의 방송을 보게된 게 시작이었다"며 처음 1인 미디어를 접한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게임을 많이 하지 못할 때여서 대리만족했다. 내가 게임을 하는 것처럼 행복했다. 대도서관의 팬인데 방송에서 대면해 너무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게임의 전문가 수준이더라. 나중에 같이 하기로 했다"며 화답했다.

'랜선라이프’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인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먹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코미디언 이영자, 인터넷 방송 MC다운 4년차 크리에이터 김숙이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능수능란한 진행력은 물론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 등에서 케미를 발산하는 만큼 믿고 보는 조합을 보여줄 듯하다. 여기에 5년 넘게 크리에이터 방송을 구독한 뉴이스트W JR이 고정 MC 자리를 꿰찼다.

모두 합쳐 650만의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벤쯔,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토크 크리에이터 윰댕,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의기투합했다.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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