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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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8 미스코리아 眞(진)' 김수민 "뭐든 열심히 하겠다" 소감

기사입력 2018.07.04 21:01 / 기사수정 2018.07.04 21: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018 미스 경기 김수민이 '2018 미스코리아' 眞(진)의 주인공이 됐다. 

4일 오후 7시부터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미의 제전이다.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 2월부터 전국 13개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서도 예선을 진행, 치열한 경쟁을 뚫은 32명만이 본선에 진출해 생방송 무대에 등장했다.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를 거친 후 15명으로 압축, 그 중에서 진‧선‧미가 (1명‧2명‧4명) 최종으로 선발 되어 올 해의 미스코리아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미'에는 임경민, 박채원, 김계령, 이윤지가 선발됐다. 그리고 '선'에는 서예진과 송수현이 이름을 올렸고, '진'에는 김수민이 선발됐다. 특히 서예진과 송수현은 각각 인기상과 셀프블랜딩 상을 추가로 수상하기도 했다.

2018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수민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김수민은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는다. 기대를 못했던 상인데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해야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합숙소에 처음들어갈 때의 초심 그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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