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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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4일 방송, 이혜영·홍지민·위너 이승훈·전준영 PD 출연

기사입력 2018.07.03 09:41 / 기사수정 2018.07.03 10: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 연기자, 방송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혜영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남편과의 행복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

이혜영은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한 후 이듬해 그룹 잼 출신의 가수 윤현숙과 코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연기자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가 잠시 연예계를 떠났는데,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라디오스타'를 찾은 이혜영은 시종일관 소녀 같은 모습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혜영은 최근 다시 방송을 시작한 것에 대해 "애도 다 컸고"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워너원에 대한 사심으로 방송에 출연한 얘기를 꺼낸다. 또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무게감 있는 선 같은 소개팅을 줄줄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무조건 세 번 이상 만나라는 얘기가 있어서 일곱 분을 세 번씩 무조건 만났다"고 얘기한다.

결혼에 골인할 수밖에 없었던 남편의 헌신적인 구애에 대해 설명하기도. 7번의 선과 3번의 만남에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는 전언. MC들은 "이 스토리 남편도 알아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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