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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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헬퍼' 보나 "미니시리즈 첫 주연, 우주소녀 멤버들 '건강식' 응원"

기사입력 2018.07.02 14:38 / 기사수정 2018.07.02 14:3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미니시리즈 첫 주연의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 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성 PD,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가 참석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 분)이 청소가 필요한 여자들을 찾아가면서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과 판타지에 가까운 로망을 모두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자주인공 임다영 역할을 맡은 우주소녀 보나는 단편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이어 미니시리즈에서는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시작하기 전에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내가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더라. 감독님과 언니 오빠들을 믿고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주소녀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해주냐는 질문에 "촬영하다 늦게 들어갈 때가 많은데 건강식도 챙겨주고 응원도 많이 해준다"고 답했다.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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