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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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광주상무 승리공식, 김용대가 막고 최성국이 뚫는다

기사입력 2009.05.10 18:10 / 기사수정 2009.05.10 18:10

김현덕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덕 기자]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9라운드 수원 삼성과광주 상무의 경기에서 광주가 수원에게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지켰고, 수원은 1승 3무 5패로 리그 최하위로 내려 앉게 되었다.
수원은 그 동안의 부진을 떨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광주를 압박하며 광주의 실책을 유도, 결국 송종국이 페널티킥을 유도한다. 그러나 이상호가 페널티 킥을 실패하고 분위기는 광주 상무로 넘어갔고, 결국 최성국이 전반 40분 수원의 골 망을 흔든다.
후반에는 철저하게 수원의 공격을 봉쇄하고 후반 종료직전 최성국은 페널티 킥을 유도한 후 최원권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광주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 김용대가 수원의 코너킥을 대비해 수비 지시를 하고 있다.


▲ 이상호가 페널티 킥을 실패한 후 고개를 떨구고 있다.


▲ 최성국이 전반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기도하고 있다.


▲ 후반 최성국은 원톱으로 광주 상무의 공격을 이끌었다.


▲ 김용대는 안정된 골키핑으로 광주 상무의 수비를 이끌며 수원 삼성의 거센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 최성국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 최원권이 페널티 킥을 성공시킨 후 기도를 하고 있다.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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