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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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고수 측 "'흉부외과',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기사입력 2018.06.05 10:50 / 기사수정 2018.06.05 11: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고수가 '흉부외과'(가제)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될까.

5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SBS 새수목드라마 '흉부외과(가제)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고수가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옥중화'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흉부외과'(가제)는 심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하는 흉부외과 펠로우와 그 펠로우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흉부외과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으로 살아돌아와 운명처럼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선택하며 두 번째 삶을 사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0%의 시청률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피고인'의 조영광 PD와 최수진·최창환 작가의 신작으로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의 후속작 '친애하는 판사님께' 다음 작품으로 방송된다. '흉부외과'는 가제로 아직 드라마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고,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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