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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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빅스 홍빈 출연 확정…'리치맨' 후속

기사입력 2018.05.28 16:17 / 기사수정 2018.05.28 16: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이 주연 라인업을 확정했다.

'마녀의 사랑'은 과학과 경제의 논리가 낭만과 로맨스보다 우선되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윤소희가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극 중 국밥 배달부이자 마녀계의 오지라퍼 강초홍 역을 맡는다. 전작인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보여준 것과는 반전된 매력을 시청자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현우가 윤소희의 상대역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잡지에서 튀어나온 듯 모델 포스를 뽐내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마성태로 분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이어 '마녀의 사랑'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 빅스의 홍빈은 웹툰 작가 황제욱이다. 홍빈은 '무림학교',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반짝반짝 들리는' 등 꾸준히 연기에 도전해왔다. 윤소희, 현우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녀의 사랑'은 '리치맨'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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