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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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어떤 장르도 OK…오늘(24일) '설레임' 발매

기사입력 2018.05.24 08: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새로운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설레임'을 발매한다.

'설레임'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1집 'six senses' 이후 더 이스트라이트가 약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매번 음악적으로 변화하는 팀의 음악적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스탠다드한 밴드 스타일의 곡부터 EDM POP, 디스코, 어쿠스틱 팝,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여덟 트랙이 수록된다. 

미니 2집의 포문을 여는 1번 트랙이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설레임'은 라틴 풍의 리듬과 트로피컬 사운드가 만들어낸 시원한 반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보컬라인 특유의 감각적 음색 및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설렘을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그 외에도 중독성 있는 일렉기타 리프와 귀에 박히는 후렴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 장르 트랙 'Never Thought (I’d Fall In Love)', EDM 기반으로 만들어진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인 'Let Me Stay With You', 멤버 김준욱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보컬로도 참여 및 제작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 'Neve Let Go'까지 총 4개의 신규 트랙이 이번 앨범에 담겼다.

여기에 지난 4월 선공개한 힙합 장르의 곡 '넌 괜찮니',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레알 남자'와 "지치고 힘들 때도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표현한 'Don’t Stop', 김준욱의 자작곡이자 달콤하고 담백한 감각을 담아낸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 '발렌타인 데이'까지 기존 발표곡 4곡도 수록된다.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이스트라이트가 데뷔 때부터 꾸준히 견지해온 독보적 음악성과 매력을 이번 앨범을 통해 차곡하게 담아냈다"며 "그들만의 세련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통해 팬들을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과 행보에도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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