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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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티오피미디어·엘조 전속계약 분쟁 마무리…손배소 취하

기사입력 2018.05.16 14: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틴탑 출신 엘조(이병헌)와 티오피미디어의 전속계약 분쟁이 종결됐다. 

티오피미디어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엘조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엘조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의 합의 요청에 따라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 엘조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 합의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지난 11 일, 엘조 측의 합의 이행이 완료 돼 티오피미디어가 엘조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소송을 취하하고 전속계약 관계를 최종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엘조와 티오피미디어의 분쟁은 지난해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티오피미디어측에 엘조는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내용증명을 발송했었다.

이후 같은 해 7월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법적분쟁 마무리 전까지 엘조 관련 타기획사 전속계약 및 사전 접촉을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매협 제제에도 엘조가 계속 개별 활동을 하고 조정이 불발되면서 티오피미디어 측은 전속계약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했었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측 공식입장

(주)티오피미디어가 틴탑의 전 멤버 엘조(병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엘조(병헌) 측과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주)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의 합의 요청에 따라 기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 엘조(병헌)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 합의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5월 11 일, 엘조(병헌) 측의 합의 이행이 완료되어, (주)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 를 상대로 제기한'전속 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소송을 취하, 전속 계약관계를 최종 정리하였음을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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