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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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땅스 2018' 예선 2라운드 진출 TOP 10 선정

기사입력 2018.05.15 11:46 / 기사수정 2018.05.15 11:4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 1TV '올댓뮤직'이 함께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이 1차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0개 팀의 신인 뮤지션을 선정했다.

인디스땅스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참여와 참가인원도 해마다 증가해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총 388개 팀 지원자 중 영상 심사를 통과한 44개 팀은 지난 12~13일 양일간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치열한 예선 1라운드 경연을 펼쳤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대학교 축제무대인 예선 2라운드 무대에 서게 될 10개 팀이 선정됐다. 

로파이베이비, 맥거핀, 아이반, 카딘, 트리스 등 5개 팀이 오는 15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백마 축제 무대'에 서게 되며 블루포러스, 어쿠솔쟈, 엔피유니온, 헤이맨, 휴이 등 5개 팀이 오는 17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축제무대에 설 예정이다.

여기서 두 번의 대학 축제무대를 통해 최종 TOP 6 뮤지션이 선정될 예정이며, TOP 6 뮤지션들은 본선 무대인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 6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를 거쳐 8월 KBS '올댓뮤직' 파이널 콘서트를 치르게 된다. 특히 본선 무대부터는 라운드별 미션이 주어지며 뮤지션들은 미션 주제에 맞는 무대를 자유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인디스땅스 2018 입상 팀에게는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 ▲KBS 1TV '올댓뮤직' 방송 출연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매거진 화보 촬영 ▲음반 제작 및 유통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8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인디스땅스 2018'의 공연 일정과 TOP 10 뮤지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인디스땅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인디스땅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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