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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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지진희·차태현·배정남·조세호, 사막 위 무빙포스터

기사입력 2018.05.12 10:53 / 기사수정 2018.05.12 10: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호진 PD가 연출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탐험중계 버라이어티 '거기가 어딘데??'의 무빙포스터가 공개됐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 버라이어티로 탐험대 4인방 지진희-차태현-배정남-조세호는 지난 달, 오만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왔다.

이 가운데 '거기가 어딘데??'의 첫 번째 탐험 장소인 오만 아라비아 사막과 탐험대원 지진희-차태현-배정남-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무빙포스터가 KBS 예능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무빙포스터에는 탐험대원 지진희-차태현-배정남-조세호의 각기 다른 탐험 자태부터, 광활한 사막 위에서 뜨거운 태양에 맞서고 있는 네 대원들의 단체 컷까지 사막 탐험의 리얼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무빙포스터 뒤로는 탐험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웅장한 음악에 이어 "거기가 어딘데"라고 말하는 지진희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탐험대원들의 모습 뒤로 펼쳐진 드넓은 오만 아라비아 사막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강렬한 햇빛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있는 사막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에 용감히 사막 탐험에 뛰어든 탐험대원 지진희-차태현-배정남-조세호가 사막이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 어떤 탐험 스토리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무빙포스터 속에는 초췌해진 탐험대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진희는 완벽한 탐험룩을 장착하고, 탐험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반면, 차태현은 수건을 머리에 쓰고 등산 스틱을 짚는 등 생고생에 최적화된 복장으로, 배정남은 땡볕에 맞서겠다는 듯 반팔만을 입고 야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한 가운데에서 영문도 모르고 사막까지 끌려간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무빙포스터에 사용된 사진은 연출된 장면이 아닌 실제로 사막에서 탐험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희-차태현-배정남-조세호의 리얼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기가 어딘데??'는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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