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형석 "박진영 믿음, 비난받을 일 아니고 축하할 일"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을 옹호했다.

2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이 올린 간증글) 전문을 읽었다"며 "진영이를 어릴때부터 봐와서 잘 압니다.음악뿐만 마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이다"고 박진영을 옹호하며, 박진영이 앞서 올린 간증글 '겨자씨 만한 믿음' 전문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구원파 모임이 아닌 성경공부 모임"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다음은 김형석 트위터 글 전문

전문을 읽었습니다.
진영이를 어릴때부터 봐와서 잘 압니다.음악뿐만 마니라 궁금한 것.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 입니다.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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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